안양시 안양청년창업펀드, ㈜엔큐리젠에 3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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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3-26 12:16본문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청년창업기업 100개 집중육성을 위해 출자한 안양청년창업펀드가 ㈜엔큐라젠(대표 브라이언감)을 첫 번째 투자로 선정해, 30억을 투자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28일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투자추천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생명공학산업 분야인 ㈜엔큐라젠을 투자운용사인 ㈜LSK인베스트먼트에 추천해 현장편가 및 자체평가를 통해 투자기업으로 결정했다.
㈜엔큐라젠은 혁신적 바이오약품 개발과 더불어 최근에는 생명공학 분야에도 뛰어들어 미래지향적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투자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생명공학과 바이어 분야 신약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시장은 “지난주 인증한 Blue100 17개사와 함께 청년이 일하기 좋은 도시를 육성하는데 매진한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안양청년창업펀드가 청년기업과 데스밸리에 진입한 벤처기업에게 든든한 성공엔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민구 기자 kbs@kbs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