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중앙동,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3-08 13:55본문
여주시 중앙동(동장 임영석)이 중앙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지연되었던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중앙동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3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10개월 동안 관내 주요 도로변과 공원 등에 환경정비 활동을 할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추진권고(안)에 따라 근무인원을 분산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이날 참여자 협약서 작성, 노인일자리 사업 안내, 안전사고 예방 (계절별·사고유형별 안전수칙, 교통안전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수칙 등)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일자리 참여 중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생길 시 참여를 즉시 중단하고, 10대 행동수칙을 지키며 언제든지 신속PCR 검사를 받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임영석 중앙동장은 “코로나19 시대 2021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작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
는 것”이라며 “어르신들끼리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여 활기찬 100세 시대, 즐겁고 건강하게 참여해 달라”며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했다.
김수아 기자 kbs@kbs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