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소규모 점포 소상인 경영개선 지원 사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4-08 10:05본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코로나19 대유행의 장기화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영세 자영업자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2021 소상인 경영개선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21 소상인 경영개선 지원 사업’은 지역 내 6개월 이상 소규모 점포를 운영 중인, 구체적으로는 사업자등록증 상 2020년 10월 10일 이전에 개업하고 소상공인 기준에 적합한 소상인이 대상이다.
지원대상자는 전문가의 경영컨설팅과 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받을 수 있으며, 경영컨설팅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간판개선, 내부인테리어, 상품진열 개선 등 시설개선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임병택 시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의 장기화로 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들이 소상인 경영개선 지원 사업을 통해 경영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철례 기자 kbs@kbs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