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창업인들의 희망이 싹틀 창업센터 기대 > 경제산업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은 6일 판교제2테크노밸리 성남창업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창업센터의 시설을 둘러보고 현판식 이후 기념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성남창업센터는 수정구 판교제2테크노밸리 창업지원주택에 개소했으며, 예비 창업자와 창업인을 지원한다.

윤창근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개소식 배경인 파란색은 희망의 색, 미래를 향하는 색이기도 하다. 앞으로 우리의 모습이 그와 같았으면 한다. 이 소중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성남시의회에서도 드론산업이나 게임산업 육성 등 조례를 만들기도 하고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세상은 필연적으로 변할 수밖에 없고 우리는 적응해야 한다. 새싹을 틔우는 여러분들이 성남이라는 든든한 토양에서 자라서 세계적인 기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성남창업지원센터에 입주기업과 성남시 미래 산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창근 의장은 방명록에 ‘이제 시작!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성남시의회에서 4월 15일 개회 예정인 제262회 임시회에서는 게임산업 육성, 지식산업센터 활성화와 육성 및 지원, 스마트도시기반시설 설치 및 운영 등 미래 산업에 관한 조례안 등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