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웨이하이,‘지방경제협력 공동 위원회’ 개최 > 경제산업

본문 바로가기
    • 비 60%
    • 27.0'C
    • 2024.09.20 (금)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산업

인천-웨이하이,‘지방경제협력 공동 위원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10-31 08:13

본문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8일 중국 웨이하이시와 제4회 ‘지방경제협력 공동위원회’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한중 FTA 시범도시인 인천시는 지난 2015년 7월 중국 웨이하이시와 지방경제협력강화 합의 이후 무역·전자상거래·관광·체육 등 7대 분야 41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분야별 세부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시 인천국제공항국제우편세관과 웨이하이시 중국우정집단 산둥성 지사 등 인천 13개, 웨이하이 11개의 유관부서 및 기관이 참여해 무역․물류, 과학기술, 보건․의료․관광 등 양측의 16여 개 제안 의제를 발표하고 분야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효율적인 한중EMS 통관 관련 업무 협력 확대 △인천 내 중국 수출기업의 위생허가 개선 △의료관광 상품공동개발 △인천시 우수 식품제조업체를 위한 온라인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개최 △박람회 참가를 통한 민간 경제 상호교류 등 코로나 이후 더욱 활발한 교류협력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활발한 교류 협력을 위한 분야별 업무협약식도 진행됐다.
양 도시가 미래전략 사업인 로봇산업의 육성과 교류를 위한 협약을, 인천대학교와 산둥알루니늄대학이 로봇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인천소비자연맹과 웨이하시 소비자협회가 소비자권익보호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나기운 시 국제협력담당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양 도시 간 대면교류는 어려웠지만 온라인 교류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사업을 이어나갔다.”면서“어려운 상황이지만 논의를 통해 마련한 다양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205호(연지동) 대표전화 : 02)766-1301 팩스 : 02)765-8114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유철 법인명 :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주식회사
제호 : 한방통신사 발행인 : 신유철 편집인 : 신유철
등록번호 : 서울,아04122 등록일 : 2016-07-26
KBNS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6 KBNS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