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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중소기업에 2022년 1차 육성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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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2-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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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시장 한대희)가 2022년 1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해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연 300억원으로, 1차로 1분기에는 75억원 내외의 육성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내년 1월 3일~20일 중 신청한 군포시 소재 중소제조기업이며, 업체당 3억원 이내로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융자기간은 최장 3년이다.

선정 기준은 기업 건실도와 성장 가능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이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군포시 이외 지역으로 사업장을 이전한 경우, 휴·폐업과 파산 등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 에는 지원된 자금을 회수한다.

한대희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기업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내년 1년간 300억원, 1분기에 75억원 안팎에서 지원할 예정”이라며, “육성자금 지원으로 기업들의 자금난 및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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