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학교면 고막지구, 2025년 행안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신규사업 선정
총사업비 371억원 국·도비 204억원 확보...2028년 12월까지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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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다은 기자 작성일 24-09-17 12:39본문
전남 함평군이 2025년 행정안전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모에 고막지구가 선정되어 국·도비 204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함평군은 학교면 고막지구에 국비 185억5천만 원, 도비 18억 5천만 원, 군비 167억 원 등 총 371억 원을 투입해펌프장 2개소 증설, 교량 10개소, 고막 소하천 2.1㎞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을 실시한다.
고막지구는 저지대에 위치해 있어 집중호우 시 배수 불량으로 인한 침수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함평군은 올해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오는 2028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정비사업이 고막지구의 상습적인 침수를 해소하는 데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