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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4일 2024 하반기 도고면 열린간담회 개최

박경귀 시장 “도고면 새 관광자원 확보, 서부권 균형발전 토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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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철 기자 작성일 24-09-0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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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과 도고면 주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4일 선도농협 본점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명노봉·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도고면 기관단체장 등 시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도고면은 도고온천과 도고저수지, 도고산 등 훌륭한 관광자원을 가진 지역”이라면서 “아산의 새로운 도약은 서부권 개발을 통한 균형발전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도고면 주민들은 ▲도고 레저벨트 자전거도로(구 철도길) 설치 ▲농어촌 커뮤니티센터 인근 주차공간 확충 ▲도고옹기체험관·도고아트홀 활성 대책 마련 ▲와산리 마을 진입을 위한 교통신호 체계 개선 ▲화천2리 노인정 인근 노인보호구역 설치 ▲봉농천 하류 범람 대비 석축 설치 ▲석당리 저수지 둘레길 황토길 조성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도고면은 과거 온천관광특구로 지정되었던 지역이니만큼, 관광산업 활성화에 대한 지역민들의 열망도 컸다. 


이에 박 시장은 “‘2025-26 아산 방문의 해’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도고온천과 도고산-도고저수지-도고온천을 잇는 레저벨트, 레일바이크-옹기체험관-도고아트홀을 잇는 문화벨트 구축으로 도고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옛 청수장 복원, 장애인 전용 힐링스파 건립, 폐철길 활용 철길 정원 조성 등 새로운 관광자원 확보를 통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이름났던 옛 영광을 재연하고, 서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토대를 쌓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도고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80건(2022년 하반기 29건, 2023년 상반기 14건, 2023년 하반기 23건, 2024년 상반기 14건)의 건의사항 중 ▲느랭이소하천 수해복구 ▲봉농천 제방 정비 요청 ▲시전4리 마중택시 운영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전수 점검 ▲하천변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변경 등 20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9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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