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제2회 추경예산 7,899억 원 확정 > 경제산업

본문 바로가기
    • 비 80%
    • 26.0'C
    • 2024.09.20 (금)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산업

보성군, 제2회 추경예산 7,899억 원 확정

기정 예산 대비 854억 원 증가 … 지역 경제 활력 등에 중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다은 기자 작성일 24-09-09 20:32

본문


2. 보성군, 제2회 추경예산 7,899억 원 확정_보성군청사.JPG

보성군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지난 5일 제304회 임시회 본의회 의결을 통해 총 7,899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제1회 추경 대비 854억 원이 증액된 7,899억으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808억 원(13.23%) 증액된 6,913억 원, 특별회계는 46억 원(4.96%) 증액된 986억 원으로 각각 편성됐다.

 

2회 추경예산은 2023 회계연도 결산 결과와 변경된 국도비 보조사업을 반영하고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요 현안사업 위주로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일반 공공행정 55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 26억 원, 문화 및 관광 130억 원, 환경 173억 원, 사회복지보건 28억 원, 농림해양수산 240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11억 원 등이 증액됐다.

 

특히, 이번 추경에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 55억 원을 추가 반영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특화 관광 기반 조성사업 15억 원, 청년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돌봄 환경 조성 사업 20억 원, 녹차마을 워케이션 조성 사업 20억 원이다.

 

이 밖의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보성 복합커뮤니티 신축 사업 24억 원, 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 10억 원, 보성 열선루 공원 및 전시 조형물 조성 사업 15억 원, 신흥동산 종합개발사업 광장조성 10억 원, 벼 경영안정대책비 30억 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사업 48억 원, 율포항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30억 원, 벌교 장도 간 생태탐방로드 조성 사업 17억 원, 소하천 정비 사업 57억 원, 신활력 플러스 사업 32억 원 등이 반영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지방소멸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생활 인구 유입을 확대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라며, “이번 추경에 편성된 예산을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투입해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205호(연지동) 대표전화 : 02)766-1301 팩스 : 02)765-8114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유철 법인명 :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주식회사
제호 : 한방통신사 발행인 : 신유철 편집인 : 신유철
등록번호 : 서울,아04122 등록일 : 2016-07-26
KBNS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6 KBNS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