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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명인들과 유기농 발전 방향 모색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 핵심으로 친환경농업 중요성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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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다은 기자 작성일 24-08-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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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명인 간담회1.jpg

전남도는 전국 친환경 인증면적의 51% 및 유기농 인증면적의 63%를 차지하는 유기농업 중심지로서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 지정·운영 조례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조례제정, 유기농 생태마을 도입,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 조성 등 전국 최초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2010년 제정된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 지정·운영 조례에 따라 현재 25명의 전남도 유기농 명인이 품목별로 유기농업 선구자로 활동하고 있다.

 

간담회에선 전남이 지난 20년간 대한민국 유기농업 1번지로서 입지를 확고하게 굳히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한 20여 유기농 명인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미래 유기농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명인들은 전남이 친환경농업 메카로서 위상을 지키기 위해 장·단기적 전략을 꾀하는 한편 첨단 기술과 연계한 친환경 미래 농업 환경 조성과 저탄소·재생유기농업 실천 기술 내용이 2025년부터 시행되는 제5차 친환경농업 육성 계획에 더욱 반영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점진적인 친환경 농산물 소비시장 확대와 판로개척 등 당면 현안도 차질없이 추진해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할 수 없는 유기농업 특성상 이상기후 등에 더욱 열악한 환경이지만, 탄소중립 등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의 핵심으로서 친환경농업이 갖는 의미와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유기농업 발전에 더욱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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