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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양파 기계 수확작업을 시작으로 경영비 절감 기대



피아노의 섬 자은면에서 기계 수확 현장 연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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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종권 기자 작성일 23-06-16 06:1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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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614일 관계기관 및 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자은면에서 양파 기계 수확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현재 신안군의 양파 재배면적은 670ha로 경운정지 외에는 거의 인력에 의존하고 있어 최근 인력 수급난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농업인의 고충이중되고 있는 현실이며, 밭 면적의 80% 이상이 15도 이상의 경사지로 밭작물기계화 전환에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번 연시회를 통해 기계 수확 표준 재배 모델을 제시하고, 장기적으로 육묘부터 수확까지 기계화율을 점차 높일 계획이다.

 

신안군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통양파전용 농기계, 육묘시설 보급, 양파 재배 및 육묘기술 교육을 추진하여양파 주산읍면 기계화율 향상 및 재배기술 정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현재 농업에서 가장 대두되는 문제점은 노동력과 인건비이,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계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농업인의 의식전환을 통해서 기계화율을 높이고 소득도 높이자라고 밝혔다.

 

파종작업부터 수집까지 일관 기계화 정착 시 관행 대비 작업시간은 76%, 비용은 51%를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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