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내수 붐업(boom-up) 조성을 위한 민관협업 회의 개최
군산시 내수 활성화와 소비촉진 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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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다은 기자 작성일 23-05-04 23:40 댓글 0본문
군산시는 4일 김미정 부시장 주재로 경제․소비자․소상공인 관련 단체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수 붐업(boom-up) 조성을 위한 민관 협업 회의를 갖고, 내수 진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소비 회복세 둔화로 소상공인 등 취약부문의 어려움이 계속됨에 따라 민관협력 기반으로 내수활성화 대책에 적극적인 동참과 지역 내 전파, 현장의 실질적인 의견수렴을 통한 시책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우선 민관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기업(군산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전북본부, 경영자협의회), 경제․소비자(군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군산경제발전위원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소비자교육중앙회), 소상공인(소상공인협회, 군산시상인연합회) 단체가 내수붐업 조성에 함께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먼저 군산내수활성화 대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명절, 기타 등 선물 구입 시 내고장 상품 적극 애용하기, 내고장 축제․행사 등에 적극 참여하여 골목상권 이용하기 등에 적극 참여와 동참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단체별로 소상공인과의 상생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 각자의 애로를 들으며 앞으로 상권별 상생 프로젝트, 타 지부 대상 문화투어 프로그램 추진방안 등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복태만 상인연합회 회장은 “아직 소상공인은 소비회복이 체감되지 않는 힘든 상황인데 함께 힘을 모은다는 것이 뜻깊고 고마운 일이다.”며 “소상공인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미정 부시장은 “내수활성화는 결국 소비,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함께 협력하여 착한소비 붐이 일어나야 한다. 함께라는 마음으로 작은 실천부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