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한국 관광 공사와 업무 협약 체결
관광 중심 도시로의 도약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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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유철 기자 작성일 23-04-25 16:19 댓글 0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25일 용인시청에서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특례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 3년 동안 총 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흥구 G-뮤지엄파크와 한국민속촌 일대를 중심으로 스마트 관광단지 조성 사업 계획을 세우고, 내년에는 서비스 체계와 각종 인프라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의 관광산업 디지털화로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긴밀하게 협력해 훌륭한 스마트 거점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스마트관광 셔틀을 도입해 주차 걱정 없이 용인을 여행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하며, 관광지 검색 및 예약과 교통안내 등 통합 관광 정보를 포함한 스마트관광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