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경남대와 도내 기업 미래 자동차 기술혁신 인재 양성
도내 중견·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모델 2025년 라이즈 체계로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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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4-08-23 07:11 댓글 0본문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2일 오후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미래자동차 핵심융합부품 관련 기술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경남 미래자동차 핵심융합부품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하정수 경남도 교육인재과장, 이상훈 경남대학교 교학부총장, ㈜코렌스, 건영테크(주), ㈜금화테크 등 도내 미래자동차 핵심융합부품 기업 10개 사와 한국전기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경남도와 경남대가 추진하는 2024년 라이즈(RISE)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경남의 미래자동차 산업 분야 지원 정책 및 기술동향 소개와 연구 참여 학생들의 산학공동연구 발표, 참여기업의 사업추진 방향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경남대의 라이즈(RISE)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 장치 생산기업인 ㈜코렌스의 이재승 연구소장은 경남대와의 산학협력 성과와 인재 채용 등에 대해 소개하였다.
경남도는 2025년 교육부의 라이즈(RISE) 본격 추진에 앞서 지역산업 환경변화와 수요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라이즈(RISE) 기본계획안을 토대로 지역전략산업 수요맞춤형 기본체계와 사업모델 구축을 준비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라이즈(RISE) 시범사업’을 실시한 이후, 올해 3월부터 경남형 라이즈(RISE) 사업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2024년 라이즈(RISE) 시범사업’을 공모하여 도내 6개 대학을 최종 선정,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모델을 마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