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저소득노인 건강보험료 지원…의료 사각지대 없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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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4-07 17:11본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저소득 노인세대의 건강보장과 생활안정을 위해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월 1만원 미만의 건강보험료를 부과하는 저소득 노인세대를 대상으로 보험료를 지원해 왔다.
그러나 건강보험료가 인상되면서 시에서는 2020년 8월 건강보험료 지원대상자를 최저보험료 기준(2021년 월 14,380원)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올해는 556세대에 6천만 원을 지원하여 의료사각지대 최소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한 월별 건강보험료 하한액 이하인 노인세대로 매달 건강보험공단이 통보하는 명단을 확인해 시가 직접 지원하여 별도의 신청을 할 필요가 없다
곽상욱 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건강보험료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 세대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최소한의 의료지원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