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코로나19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최대 100만원 지원 > 복지

본문 바로가기
    • 비 100%
    • 26.0'C
    • 2024.09.20 (금)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복지

부안군, 코로나19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최대 100만원 지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4-11 23:07

본문


부안군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한 매출 감소 등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4차 재난지원금 중 하나인 코로나19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신청을 지난 14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코로나19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학교 등교일수 및 외식업·여행업 영업이 제한됨에 따라 2020년 매출이 2019년 대비 감소하는 피해를 입은 화훼,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겨울수박, 말 생산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5개 업종을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접수는 온라인(농가지원바우처.kr)의 경우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농가는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현장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자격요건과 매출감소 요건 2가지를 충족해야 하며 증빙자료로 5개 업종에 종사하는 농가 및 마을의 출하실적확인서, 통장거래내역서 등을 제출해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 감소가 확인된 경우에 한해 영농지원 바우처를 지급받을 수 있다.

군은 5개 업종의 지급규모를 31개 농가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청 접수가 마감되면 오는 5월 14일부터 농협을 통해 선불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된 선불카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상거래 등 일부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영농지원 바우처를 수령한 주민은 타 부처의 유사 재난지원금인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노동부)과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중소벤처기업부), 한시생계지원금(보건복지부), 영어지원 바우처(해양수산부), 영림지원 바우처(산림청)와 중복해 받을 수 없으나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소규모 농가 경영지원 바우처(농림축산식품부) 30만원과는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

각 분야별 지원요건, 증빙서류 및 바우처 사용가능 업종 등 자세한 사항은 바우처 누리집(농가지원바우처.kr)과 영농지원바우처 콜센터(☎ 1670-2830) 및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작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농업경영에 많은 피해를 입은 5개 업종의 농가들이 바우처 지원을 통해 가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신청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205호(연지동) 대표전화 : 02)766-1301 팩스 : 02)765-8114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유철 법인명 :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주식회사
제호 : 한방통신사 발행인 : 신유철 편집인 : 신유철
등록번호 : 서울,아04122 등록일 : 2016-07-26
KBNS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6 KBNS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