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공공심야약국’ 운영해 위급 시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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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4-26 10:05본문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다음달 10일부터 전문 약사가 매일 새벽 1시까지 문을 여는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매일 고정적으로 운영해 위급상황 시 이용이 편리하며, 안전한 이용을 위해 약사의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이천시의 지정을 받은 공공심야약국은 갈산동 소재 하나약국(안흥로 70)으로 경기도와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될 방침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공공심야약국이 심야시간대 시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약사의 복약지도로 시민의 건강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아 기자 kbs@kbs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