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능서면 지보협, ‘아동생활지원 꿈드림 태블릿PC 지원사업’ 전달식 개최 > 복지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능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용수, 민간위원장 안은엽)에서 ‘아동생활지원 꿈드림 태블릿PC 지원 사업’ 전달식을 지난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로 실시되는 비대면(원격)수업에 필요한 휴대용 스마트기기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태블릿PC를 무상 지원하는 것으로, 관내 학교 및 능서면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통해 대상자 23명을 선정하고 10일부터 배부한다.

안은엽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업 형태가 비대면 방식으로 급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학생 간 디지털 교육 환경의 격차를 완화하고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용수 능서면장은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로 교육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아동들이 교육에서 소외받지 않고 학습에 전념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