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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생산적 일손봉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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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5-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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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생산적 일손봉사가 이어지고 있다.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명은 지난 15일 음성읍 용산리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과수원에서 복숭아 적과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은숙 음성읍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에 작으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지속적으로 봉사해 행복한 음성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경제과 직원 16명도 소이면 중동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고추말뚝박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직원들은 마스크와 장갑 착용, 참여자 간 1〜2m 이상 거리유지 등 코로나19 대응 국민행동지침을 준수하면서 일손을 보탰다.

이광기 군 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을 대상으로 생산적 일손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홍보해 인력난 해결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지난 14일, 축산식품과 직원 삼성면 청용리 소재 화훼농장을 방문해 화훼 묘목과 종자 식재작업, 화훼 부산물을 정리하며 일손을 도왔다.


박천조 군 축산식품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기에 농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석지영) 회원 10여명도 지난 14일 일손이 부족한 대소면 오류리의 한 농가를 찾아 고구마를 심는 등 생산적 일손봉사를 실시했다.

석지영 주민자치위원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활동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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