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용평면, 마을청소와 방역으로 사회단체 릴레이 봉사 이어가 > 복지

용평면 사회단체들이 평창군의 공감·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1년 평창군 자원봉사 릴레이”의 일환으로 마을 청소와 방역에 나섰다.

먼저 용평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최기철, 부녀회장 정해옥)는 지난 12일, 회원 25명과 함께 미세먼지로 얼룩진 장평리 내 시내버스 승강장을 세척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강영하)는 14일, 회원 10여명과 함께 평창시네마와 장평터미널 등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실내시설과 장평 5일장 장터를 꼼꼼하게 방역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힘을 보탰다.

김종근 용평면장은 “생업인 농번기로 한창 바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나서준 사회단체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백신접종과 함께 사회단체들의 방역봉사로 모든 주민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