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랑진읍 자원봉사회, 밑반찬과 함께 홀로 어르신 가정에 행복 전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5-16 17:22본문
밀양시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외호)는 삼랑진읍 자원봉사회(회장 김용자)에서 14일 관내 홀로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을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삼랑진읍 자원봉사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자녀들의 방문이 어려워져 자칫 소외될 수 있는 홀로 어르신 40여명을 위해 밑반찬(소불고기, 파채, 계란)과 함께 따뜻한 안부 인사로 행복을 전달했다.
김외호 삼랑진읍장은 “관내 이웃들에게 항상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는 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가정의 달 5월,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용자 자원봉사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밑반찬을 준비했다.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소소한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랑진읍 자원봉사회는 매월 관내 홀로 어르신 및 거동불편이 불편한 저소득 가구에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