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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 모두의 서로배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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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5-2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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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13일과 27일, 3층 소회의실에서 모두의 서로배움터 강좌를 개최했다.

모두의 서로배움터는 종합사회복지관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의 후속모임으로 꾸려진 ‘고성!함께하는 우리 주민동아리’(대표 김보경)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배우고 나누며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누구나 강사와 수강생이 될 수 있는 열린 수업형태로 재능을 나누고 소통하는 활동이다.

13일에는 첫 번째 강좌로 변영주 회원이 ‘트라우마로부터 우리 가족 지키기’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강의와 활동으로 이뤄져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았으며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어루만지며 마음의 불안을 떨쳐내고 긍정의 기운으로 채우는 시간이 되었다.

27일에는 두 번째 강좌로 김보경 대표가 ‘그림책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라는 주제로 그림책 테라피를 실시했다.

그림책이 주는 치유와 위로의 기운을 함께 느끼며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도 배웠다.

김보경 대표는 “복지관 프로그램으로 만나 ‘함께’의 행복을 느끼게 되었고 우리가 배운 것을 이웃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모두의 서로배움터를 기획했다”며 “자녀를 가진 30~40대 부모가 많아 비슷한 공감대로 서로를 위로하고 정보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김연희 종합사회복지관 부장은 “주민들이 복지프로그램의 기획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모두의 서로배움터 기획과 강사, 수업 운영을 통해 주민동아리 회원들의 소속감과 역량이 강화되고 복지공동체 형성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6월 강좌는 아로마 테라피, 7월 강좌는 민화수업, 9월 강좌는 패브릭 아트 강좌가 예정돼 있으며 강사는 모두 주민동아리 회원들이다.

다양하고 자유로운 주제로 강좌가 개설되며,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누고 싶다면 강좌 개설도 가능하며, 주기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은 분은 동아리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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