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및 현판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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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5-23 08:04본문
평창군치매안심센터는 최근 대한노인회평창군지회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대한노인회평창군지회(회장 김대성)에서는 산하의 읍·면 노인회 월례회, 연찬회 등의 회의와 각종 행사에서 치매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여 치매예방과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여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되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극복을 위한 우리 사회의 노력에 다양한 기관과 단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기관에 소속되어 있는 직원 모두 치매파트너가 되고 각 단체의 재능을 활용하여 치매인식개선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하는 단체이면 된다.
앞서 지난 4월에는 평창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은미)가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되었는데, 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려주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와 관련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장재석 보건의료원장은 “치매는 우리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로 지역사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치매극복을 위한 활동에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동참하도록 하여,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평창군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