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성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기주도 봉사활동 운영기관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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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6-04 11:03본문
고창군 성내청소년문화의집이 전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갖고, 스스로 활동의 목표와 방법을 정하고 움직이는 봉사활동이다. 선정 동아리는 소정의 활동비을 비롯한 자원봉사교육과 컨설팅 등 지원을 받게 된다.
성내청소년문화의집 환경동아리 ‘푸르미’ 10여 명은 ‘웹툰으로 그린(Green) 고창’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9월까지 고창 자연환경을 소재로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을 그리며 친환경 웹툰작가로 활동한다.
지역 청소년들이 웹툰콘텐츠을 활용한 생태환경 홍보활동을 통해 성내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활동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발돋움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고창군 페이스북에 동아리 활동이 소개되면서 또래 청소년들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고창군 체육청소년사업소 홍정묵 소장은 “미래세대가 스스로 만든 환경웹툰을 통해 지역 환경보존의 소중함을 깨닫고, 훌륭한 자연환경 지킴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환경보호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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