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암동 태백산 나무꾼이야기, ‘사랑의 갈비탕’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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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6-10 06:12본문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동장 김의태) 소재 음식점 태백산 나무꾼이야기(대표 이종왕)는 지난 8일 어르신 대상 ‘사랑의 갈비탕’ 70인분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잔치 대신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포장해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검암경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갈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기도 했다.
이종왕 대표는 “한평생 자식들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로 어르신을 모시고 즐거운 자리를 마련할 수 없어 아쉽지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의태 검암경서동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 내 효 사랑을 실천하신 태백산 나무꾼이야기 검암동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