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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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6-15 15:25본문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15일 송정우림필유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무상임대 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방과 후 및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송정우림필유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주민 공동시설 일부(74.8㎡)를 ‘다함께 돌봄센터’를 위한 공간으로 10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시는 ‘다함께 돌봄센터’를 올해 9월 개소를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 및 위탁법인을 선정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다함께 돌봄센터’를 확장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아동에게 안전한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간을 지원해주신 송정우림필유아파트 입주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