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보행자 안전 위해 LED 바닥신호등 설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6-11 13:40본문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11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및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6개소에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
이 신호등은 횡단보도 진입부에 설치된 LED(발광다이오드) 바닥 신호등으로 보행 신호등과 연동해 신호 상태를 표출한다.
시는 스마트폰을 보며 주변을 살피지 않고 걷는 일명 ’스몸비족‘(스마트 좀비족)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화정역 등 3개소에 바닥신호등을 시범 운영했다.
올해는 가람·신능중학교, 가라뫼 사거리, 대화역, 일산역, 일산3동행정복지센터 6개소에 추가 설치했다.
시는 오는 8월까지 3개소에 바닥신호등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추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