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직업소개소와 협력하여 코로나19 고용위기가구 발굴 나서 > 복지

동두천(시장 최용덕)시가 24일 고용위기 가구의 선제적 발굴을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발굴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해, 위기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연계하기 위해 진행된다.

복지정책과는 오는 7월부터 관내에 등록된 직업소개소 관계자들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필요한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무한돌봄 전화번호 스티커와 안내문을 배부하며, 제보방법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편의점과 연계한 위기가구 발굴에 이어 직업소개소와 협력하는 방법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를 계기로, 동두천시 전역에 있는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찾아 나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