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흥천면, 독거어르신 주거환경정비 나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6-22 11:05본문
여주시(시장 이항진) 흥천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1일 관내 민·관 협력을 통해 독거어르신의 주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인 한 어르신은 돌봄 가족이 없어 홀로 생계를 유지하는데,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흥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간 네트워크 자원과 연계해 이번 대청소를 추진하게 됐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단체는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흥천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흥천면 이장단’ 등 이다.
이날 도움을 받은 한 어르신은 “가족없이 홀로 사는데 이렇게 여러분이 모여 도와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다. 나에게는 처음으로 받은 큰 선물이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허인무 흥천면장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살기 좋은 흥천면이 된다”며 “이렇게 ‘더불어 사는 세상’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