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초이동 새마을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 > 복지

하남시 초이동 새마을회(협의회장 이의동, 부녀회장 김정화)는 지난 8일 초복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이날 아침부터 삼계탕 재료를 깨끗이 손질하고 정성껏 조리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65가구에 보양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의동·김정화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면역력 저하가 걱정돼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이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에 솔선수범해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이웃 사랑의 온정이 넘치는 초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