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자원봉사센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가구 수해복구에‘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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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7-11 16:37본문
정읍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은성수)는 지난 8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겪은 칠보면 원촌마을 주택을 방문해 긴급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해복구는 대한적십자사(회장 이경자), 그린리더 협의회(회장 백인출), 자율방재단(단장 변동선), 자원봉사센터 임직원과 개인 봉사자 35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월촌마을 거주 독거노인 3세대의 가재도구를 세척하고, 물품 정리와 쓰레기 처리를 도왔다.
또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흘러내린 토사를 정리하는 등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갑자기 많은 비가 집 안으로 들어온 것을 보며, 도움받을 곳 하나 없이 막막했는데 봉사자분들 덕분에 이제 한시름 놓았다”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유진섭 시장은 “피해 주민이 최대한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솔선수범으로 수해복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들의 수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