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임피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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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7-17 18:41본문
민관이 함께하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 임피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임피면새마을협의회(회장 이희풍), 이장협의회, 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회, 상주마을 및 착한가게 3개소와 면사무소 직원들이 힘을 모아 민·관이 함께하는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 12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된 장애인 세대(김*근)의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 실시하게 됐다.
새마을협의회외 3개 단체, 상주마을 주민들, 착한가게 3개소(더존디자인조명, 황토코리아 외 1개소) 및 면사무소 직원들은 뜻을 모아 장기간 쌓여있던 쓰레기 수거와 집 대청소와 소독을 실시했으며 후원금(430만원)을 마련해 도배, 장판, 씽크대, 화장실, 하수도 설치를 진행했다.
이동기 임피면장은“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웃돌봄사업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세대들의 지원을 위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계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