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취약계층에 폭염대비 물품 지원 나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7-28 10:41본문
파주시(시장 최종환)가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폭염대비 물품을 지원하고 방문건강관리 활동을 강화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강력한 폭염이 8월 초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독거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파주시는 방문간호사 5명이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1대1 방문과 정기적 안부전화를 통해 기초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쿨방석·쿨소재 바지 등 폭염대비 꾸러미 지급 및 행동요령 교육으로 폭염에 대비하는 사업이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온열질환 집중관리로 어르신들이 폭염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파주시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