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북삼동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기부자, 북삼동행정복지센터에 130만원 가량 라면 50박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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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8-11 11:47본문
장기화되는 코로나19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지쳐가는 요즘, 이웃에 대한 사랑을 전달한 익명의 기부자 소식이 지역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동해시 북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성규)는 지난 6일 동해농협 하나로마트 천곡지점에 익명의 기부자가 방문해 라면 40개입 50박스(130만원 가량)를 결제하며 북삼동행정복지센터에 배달해주길 요청했다고 전했다.
고마운 익명의 기탁자는 하나로마트 천곡지점에 배달 요청을 하면서 “철저하게 익명으로 부탁드리고, 해당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잘 전달해달라”라고 말씀을 전했다고 한다.
임성규 북삼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보내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직접 감사 인사를 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시 북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성규)는 지난 6일 동해농협 하나로마트 천곡지점에 익명의 기부자가 방문해 라면 40개입 50박스(130만원 가량)를 결제하며 북삼동행정복지센터에 배달해주길 요청했다고 전했다.
고마운 익명의 기탁자는 하나로마트 천곡지점에 배달 요청을 하면서 “철저하게 익명으로 부탁드리고, 해당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잘 전달해달라”라고 말씀을 전했다고 한다.
임성규 북삼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보내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직접 감사 인사를 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