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드림스타트 아이사랑 안경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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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8-09 10:15본문
파주시가 ‘드림스타트 아이사랑 안경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안경점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월부터 대상 아동의 시력검사와 안경구입비를 지원한다.
‘드림스타트 아이사랑 안경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가정에서 휴대전화 및 컴퓨터를 이용하며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아동의 시력저하를 조기에 발견해 아동의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맞춤형 사업이다. 파주시가 2만원, 안경점이 3만원의 안경비용을 부담하며 지원액 초과분은 자부담하면 된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안경점은 오렌즈 파주 팜스프링점, 아이피아 홈플러스 문산점, 운정 아일랜드 안경원 3곳이다. 금촌, 문산, 운정 3개 권역으로 나눠 가까운 안경점을 방문할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매년 사업을 진행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눈 건강을 책임진다는 계획이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아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에 나서주신 안경점에 감사드린다”며 “파주시도 취약아동 지원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