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 홀몸 어르신 사랑 나눔 실천 > 복지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협의회장 하용기, 부녀회장 임승자)에서는 지난 13일 홀로 계신 어르신101가구에게 김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하용기 새마을협의회장과 임승자 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평면을 위해 크고 작은 일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함께 행사에 참여한 김병후 지평면장은 “새마을회의 선행에 감사하며, 나눔 행사를 통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 아울러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새마을회는 사랑의 고구마 심기, 친환경 대파가꾸기 행사뿐만 아니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3R 자원 재활용품 모으기, 하천 정화활동, 외래식물제거, 방역 봉사, 꽃길 조성 등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잘사는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지역 봉사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