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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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0-16 14:28본문
지난 7월 1일 주거복지팀을 조직 개편한 전라북도가 주거복지 전담 인력을 확보·배치하며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그간 전북도의 주거복지 정책은 팀별로 분산 추진되었으나, 이번 개편과 함께 주거복지 사업을 주거복지팀으로 일원화하였다.
사회복지직을 주거복지 전담 인력으로 확보하여 관련 부서 및 시군과 유기적 업무 소통으로 질 좋은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전북도는 앞으로 중장기 주거복지 정책 수립과 청년 등 특정 계층 주거지원 사업 관련 정책과 더불어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먼저, 청년들이 당면한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맞춤형 청년주택 공급 확대로 주거 안정을 확대해 나간다.
올해부터 미혼 청년이 학업‧구직 등의 사유로 주거급여를 지급받는 부모와 별도 거주 시 부모와 분리해 지급하고 있다. * ’21. 9월 461가구 470명 분리 지급(전북 0.61%, 전국 0.36%)
내년부터는 정부의 정책에 맞추어 주거급여 선정기준 완화(중위소득 45→46%), 분리지급 연령기준 합리화(출생일→출생연도), 기준임대료 현실화(최대 32만7천 원)를 통해 저소득 청년의 주거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2017년부터 행복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6개 단지 2,511호를 공급 완료하였으며, 18개 단지 2,738호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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