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출산지원금·첫만남이용권 최대 500만원 지급 > 복지

본문 바로가기
    • 흐림 30%
    • 19.0'C
    • 2024.09.21 (토)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복지

용인시, 출산지원금·첫만남이용권 최대 500만원 지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10-21 11:20

본문


용인시
(시장 백군기)가 내년부터 현재 지급 중인출산지원금과 정부가 새로 추진하는첫만남이용권을 모두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첫만남이용권은 내년부터 정부가 자녀 인원수에 상관없이 출산가정에 육아용품 구입 등에 사용하도록 1인당 200만원씩 지급하는 바우처로, 예산에는 국··시비가 투입된다. 

첫만남이용권 예산에 시비가 매칭되면 지자체의 재정부담은 증가하지만, 시는 출산지원금과 첫만남이용권을 모두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내년부터 시에 주소를 갖고 180일 이상 거주한 출산 가정의 경우 시가 지급하고 있는 출산지원금 첫째아 30만원,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100만원, 넷째아 200만원, 다섯째아 이상 300만원은 물론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까지 모두 지급받게 된다. 다섯째아 이상 가정이라면 500만원까지 받게 된다. 

시는 출생 신고한 가정을 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지원 및 교육 등을 통해 양질의 양육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다자녀 가정에 문화·여가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백군기 시장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출산지원금과 첫만남이용권을 모두 지급하기로 했다출산율 저하에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출산 친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상수 용인시의원이 지난 14일 대표발의한 용인시 출산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용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관련 조례에도 출산지원금 및 첫만남이용권 지급과 내년에 다자녀 가정을 위한 문화·여가 생활 지원사업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205호(연지동) 대표전화 : 02)766-1301 팩스 : 02)765-8114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유철 법인명 :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주식회사
제호 : 한방통신사 발행인 : 신유철 편집인 : 신유철
등록번호 : 서울,아04122 등록일 : 2016-07-26
KBNS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6 KBNS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