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관악산 간촌골 산림습지 복원 완료 최대호 시장, “맹꽁이 보러 오세요.” 안양 또 하나의 산림휴양클로스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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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0-25 18:00본문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생태계보전협력금 4억 원을 활용해 간촌골 산림습지(동안구 관양동 1776번지) 복원을 이달 초 끝냈다고 지난 22일 전했다.
생태계보전협력금은 개발과정에서 자원환경을 훼손한 사업자측이 환경부에 부담하는 금액이며, 시는 지난해 말 환경부의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돼 순수 국비(4억 원)만으로 공사를 마쳤다.
복원된 간촌골 산림습지에는 탐방데크가 설치됐고, 파고라와 앉음벽 등 휴게시설과 배수로, 집수정, 울타리 등 기반시설도 마련돼 있다.
이곳은 특히 맹꽁이와 산개구리 서식처로도 유명해 이번 복원으로 산림생물 서식안정에 기여하고, 아늑한 휴식공간으로도 사랑받게 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에게 자연 힐링공간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인접한 안양유아숲체험원, 안양숲복지센터, 관악산둘레길, 간촌약수터 등과 더불어 산림휴양클러스터로 주목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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