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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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0-28 11:40본문
과천시(시장 김종천)는 11월 18일에 문을 여는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청년대상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행지구는 과천시 청년복합공간의 이름으로, 커뮤니티홀, 세미나실, 공유사무실, 쉼터 등 공간을 마련해 청년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문화예술, 마음치유 프로그램, 청년 교류 등 다양하게 운영하게 된다. 지난 5월부터 청년들이 직접 참여한 청년공간기획단에서 공간 설계 및 운영부터, 프로그램, 브랜딩 기획 등 워크숍을 통해 공동으로 만들었다. 또, 7월에는 과천시민 대상 비행지구 슬로건 공모로 ‘낭만을 비행하는 청년들의 푸른공간’으로 확정했다.
이번 2021 비행지구 청년 프로그램에서는 총 7가지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난 5월부터 파악한 청년들의 요구사항에 맞춰 자기계발 및 문화예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청년공간 개소식에서 ▲ 청년 명사특강 비정상회담 출연으로 유명한 다니엘 린데만이 ‘청년의 힘, 세계적으로 행동하자’로 첫 문을 연다.
이 외에도 ▲MBTI 검사 및 분석, ▲와인 테이스팅 체험, ▲퍼스널 컬러 진단,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청년 사회적기업가 강연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11월 8일 MBTI검사 및 컨설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라인 또는 ‘비행지구’ 공간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비행지구 청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청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는 취·창업, 자기 계발, 문화예술 공감, 마음 치유, 청년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청년들과 함께 계획하여 만족도 높은 청년 공간운영 및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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