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서비스 확대 운영 > 복지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버스를 활용한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이는 산본도서관의 리모델링에 따른 휴관으로 도서관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확대 지역은 산본도서관 인근 중앙공원 도로변(광정로96)으로, 용호마을과 삼성마을4단지 등 기존 12곳에서 13곳으로 늘어났다.

 45인승 버스를 개조한 이동도서관 특수차량은 3,500여 권의 도서가 있고 공공도서관과 먼 지역에 직접 찾아간다. 군포시 공공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1인당 최대 7권(지역 내 도서관 대출 권수 포함)까지 2주 동안 대여가 가능하다.

 이동도서관은 오는 11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에, 산본도서관 리모델링 후 재개관이 예정된 2023년 2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최명수 군포시 도서관정책과장은 “산본도서관 휴관기간동안 직접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이용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