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의왕사랑 상품권 할인구매 한도 최대 70만원으로 확장 > 복지

의왕시(시장 김상돈) 지역사랑 상품권인 ‘의왕사랑 상품권’의 다음달 할인구매 한도액이 70만원으로 늘어난다. 

시는 ‘코리아세일페스타(11월 1일 ~ 15일)’ 기간 동안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1인당 할인구매 한도액을 35만원에서 70만원으로 확대한다. 

현재 의왕사랑 상품권 판매액은 316억 원으로 작년 발행액(186억 원)의 1.7배 이상으로, 이중 310억 원이 사용되어 지역 내 자금순환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방역관리와 안전한 상권조성을 위해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560개, KF80 마스크 3,200매를 지원했다. 

김상돈 시장은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한 의왕사랑 상품권 특별 판매를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침체된 골목상권 매출 향상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