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청년 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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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1-02 12:40본문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자금난 등으로 부족해진 담보력 때문에 대출이 어려운 청년 기업을 대상으로 ‘김포시 청년 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특례보증은 지역 내 운전자금 융자지원 신청 업체가 담보나 신용으로 융자신청이 어려운 경우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완화된 심사 방법을 적용해 보증지원을 받는 제도이다. 2021년도 청년 기업 특례보증은 약 20억 원 규모로, 김포시 청년 기업 인증을 받은 업체라면 최대 3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되며, 보증지원을 위해서는 신청 후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의 심사와 시의 추천을 거쳐야 한다.
김포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내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 대표자인 기업을 대상으로 「청년 기업 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증기업은 운전자금 이자차액 보전 추가금리 지원, 김포 사랑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우선선발,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김포시청 대상 청년 기업제품 우선구매 지원, 청년 기업 특례보증 지원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정하영 시장은 “그간 코로나 팬더믹 장기화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온 청년 기업이 많을 텐데, 이번 특례보증 지원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기업에 힘이 되는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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