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문산읍 행복드림이돌봄단, 연중 문안 여쭙는 반찬 돌봄 > 복지

파주시 문산읍 행복드림이돌봄단(단장 김정화)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고독사 및 고립 예방을 위한 ‘행복드림이돌봄단 반찬돌봄’ 활동을 2주 1회 연중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반찬과 함께 ‘문산사랑! 행복나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만든 김장김치 1박스까지 더해 활동을 실시했다.

행복드림이돌봄단은 2018년 6월 25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2주 1회 모여 재료를 구입한 후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며 안부확인 활동을 하고 있는데, 현재 코로나19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지역 내 반찬가게에서 반찬을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이재면 문산읍장은 “2018년부터 꾸준히 반찬돌봄을 실시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도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반찬돌봄을 이어온 행복드림이돌봄단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복드림이돌봄단의 활동을 기대하며,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곳을 밝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