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푸르른 5월 8일, 어버이날의 따뜻한 기운 속에 강원특별자치도 화천 산천어파크골프장에서 특별한 대회가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 연합회 이건실 회장이 주최하고 주관한 '제2회 연합회장기 파크골프대회'가 바로 그것인데요. 도내 어르신 파크골프 동호인 약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을 다지고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에 맞춰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공식 행사에 앞서 참가 선수, 임원, 회원들은 대회에 참석한 내빈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깜짝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이벤트를 펼치며,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미덕을 되새겼습니다. 행사장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훈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가득했습니다. (인터뷰) 이번 대회의 위상을 높이고 어르신 체육 활성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주듯, 강원특별자치도의 주요 인사들도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신경호 도교육감, 그리고 최문순 화천군수가 참석하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축하해 주었습니다. 이건실 강원도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최근 강원특별자치도가 '고령친화도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전남 함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전남도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총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2026년 말까지 대동면 월송리의 65년 된 전통가옥을 리모델링해 생활 인구 거점 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곳에서는 인문학 강좌와 전통음식 체험, 도예 공방 운영 등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체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군은 방문객들이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자연스럽게 정착까지 이어지도록 돕는다는 구상입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대동면이 삶과 철학이 공존하는 ‘인문학 마을’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며, “생활 인구 유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 모델을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함평군]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전라남도 함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고향올래(GO鄕 ALL來)' 공모사업에 전남도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되었다. 이로써 함평군은 총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하며, 지역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함평군은 오는 2026년 말까지 대동면 월송리의 65년 된 전통가옥을 리모델링하여 생활 인구 거점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공간에서는 인문학 강좌, 전통음식 체험, 도예 공방 운영 등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체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방문객들이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이는 지역 경제와 사회의 지속 가능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대동면이 삶과 철학이 공존하는 '인문학 마을'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생활 인구 유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함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는 9일 수원 노블레스 웨딩 컨벤션 5층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효행 유공자 수상자 가족과 지회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사할린 영주귀국동포 대상 홍보영상 상영 및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사할린 영주귀국동포들의 참석은 이날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먼 이국땅에서 고향을 떠나온 후, 오랜 세월을 거쳐 고국으로 돌아와 새로운 삶을 시작한 이들로, 부모님을 향한 효심을 실천하는 데 있어 그들의 여정과 정서는 더욱 깊고 특별하다. 이들의 참여는 효의 가치를 전하는 행사에 다문화적이고 역사적인 가치를 더하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효행 유공자 표창은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의장,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명의로 총 14명에게 주어졌다. 효행 유공자로 표창받은 윤경아 씨는 “부모님 가까이에 살고 싶어 애써왔다”며 “지금은 함께 살며 정을 나누고 있다. 효는 멀리 있지 않고 일상 속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고 전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거창 레드네일(대표 권성애)에서 50만 원 상당의 라면과 계란을 거창읍 공유냉장고 ‘찾아가는 나눔 곳간’에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 물품은 권성애 대표가 직접 만든 수세미를 가게 고객들에게 판매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라면과 계란은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내 위치한 공유냉장고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평소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던 권성애 대표는 “지인의 기부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류현복·정기석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돌아봐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어 거창읍에 더욱 따뜻한 나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