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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다비다회관, 매주 토요일 사랑이 담긴 한끼 나눔봉사 펼쳐

따뜻한 한끼! 나눔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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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다은 기자 작성일 24-08-2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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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남제동 다비다회관(대표 유명분)은 지난 6월부터 매주 토요일(11~12)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점심 나눔을 시작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무료 나눔은 고령의 독거노인, 장애인, 차상위 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은 평일에는 경로당이나 복지회관, 요양보호서비스를 이용하지만, 주말에는 점심을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 외롭고 적적하게 지내는 경우가 많다. 다비다회관의 점심나눔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외식의 즐거움과 따뜻한 정을 선물하고 있다.

 

다비다회관의 선한 행보에 남제동통장협의회(회장 박홍량)와 국제여성총맹봉사단(단장 정순금) 등 지역 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매주 7~8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식사 준비와 배식을 돕고 있다.

 

유명분 다비다회관 대표는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식사하시는 어르신이 평균 30명 정도였으나, 현재는 60~70명으로 늘어났다, “동네 잔칫날처럼 바쁘고 힘들지만, 나눔을 마친 후의 마음은 배가 되어 기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박미란 남제동장은 부모는 열 자식을 길러도 열 자식은 한 부모를 봉양하지 못하는 것이 요즘 슬픈 현실인데,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밥상을 차리고 어르신들을 섬기는 봉사를 실천해 주신 유명분 대표님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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