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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협력체계’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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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8-28 08: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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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보건복지부의 책임의료기관 추가지정 공모에서 인천 동북과 서북 진료권이 선정됨에 따라,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협력체계’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지역 필수의료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시도에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을 지정*하고 있으며, 책임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보건의료기관 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현재전국 총 17개 권역, 70개 중진료권 중 17개 권역, 55개 중진료권 지정 완료
이에 인천시는 보건복지부 지역책임의료기관 공모에 신청하였고, 올해 4월 동북과 서북 진료권에 인천세종병원과 나은병원이 선정되어 모든 진료권*에 책임의료기관 지정을 완료하면서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협력체계의 기반을 마련했다.
* [권역 1개(시·도단위), 중진료권 4개(중부·남부·동북·서북)]
이에 따라 인천세종병원과 나은병원은 올해 상반기에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 출범식과 함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원외대표협의체를 개최해 지역보건의료기관과 소관 중진료권의 공공보건의료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024년 필수보건의료 협력 분야로 인천세종병원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 이송·전원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 ▲재활의료 ▲산모·신생아·어린이 사업을 동북권(계양·부평) 지역보건의료기관(보건소, 의원, 정부지정의료센터, 사회복지기관 등)과 함께 수행할 계획이며, 나은병원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 이송·전원 ▲감염 및 환자안전 ▲재활의료 ▲일차 의료 돌봄 사업을 서북권(서구·강화군) 지역보건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공공의료사업은 공공자원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지역사회 의료기관과의 신뢰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지역책임의료기관이 공공보건의료 전달체계의 중심 역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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