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포럼」 성황리 개최 > 경기소식

본문 바로가기
    • 흐림 30%
    • 29.0'C
    • 2024.09.19 (목)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기소식

이천시 이천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포럼」 성황리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09-13 18:00

본문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경기 도자 미술관에서 세계 각국의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를 초청해 ‘담대한 지속 가능 학습도시 청사진 :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유토피아 이니셔티브’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였다.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GNLC)’는 모두를 위한 평생 학습을 촉진하기 위해 2015년 유네스코가 설립하였다. 76개국 294개 도시 중 이천시는 2016년에 가입해 학습에 대한 영감과 지식,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이탈리아, 독일, 호주, 벨기에, 헝가리 등 9개국 유네스코 학습도시가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하였으며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주민자치와 평생 학습이 함께하는 모델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이천형 환경교육의 지속 가능한 사례 발표를 선두로 멕시코 라파즈시, 콜롬비아 툰하시, 태국 핫타이시의 사례를 공유하고 3개국과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 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기조 강연으로 포럼의 포문을 연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가 단순한 개념이 아닌 일상에서 실천해야 하며, 새로운 접근법, 새로운 상상력, 새로운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화사례로 ▶이탈리아의 친환경 자전거 버스와 자전거 공유 사례 ▶독일 함부르크의 학교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인증제 사례 ▶호주 기후 미래 청소년 자원봉사자 활용 사례 ▶헝가리의 과학 축제와 함께 하는 평생학습축제 사례 ▶벨기에는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사례 등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대표 9명이 각 도시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동향과 이슈를 발표하였다.

이천시 서희 중창단 아이들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이천시는 멕시코, 콜롬비아, 태국의 3개 도시와 학습도시 간 교류 의향을 확인하였고, 앞으로 전 세계 학습도시와 교류와 연대를 통해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 학습도시, 포용 학습도시, 녹색 학습도시, 스마트 학습도시, 상생과 공존의 학습도시를 선언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열쇠는 교육이며,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ESD)을 세계 학습도시와 함께 연대하여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문화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서울특별시 종로구 김상옥로 17 (대호빌딩) 205호(연지동) 대표전화 : 02)766-1301 팩스 : 02)765-8114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유철 법인명 : 한국방송뉴스통신사 주식회사
제호 : 한방통신사 발행인 : 신유철 편집인 : 신유철
등록번호 : 서울,아04122 등록일 : 2016-07-26
KBNSnew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6 KBNS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