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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환경연구소, 오존경보제 시행

-신속한 경보 발령·상황 전파로 도민 피해 최소화 온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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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종권 기자 작성일 23-04-1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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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경보제- 장성 대기환경측정소.jpg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 중 오존농도가 높아지는 4월부터 6개월간 도민 피해 예방을 위해 22개 시군 대상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존경보제는 고농도 오존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경보 발령 및 상황 전파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다. 오존 주의보가 발령되면 언론사, 교육청 등 5300여 기관에 팩스와 문자로 경보 사항을 알릴 예정이다.

 

1시간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된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오존경보제 운영 기간 22개 시군 40개 대기환경측정소 자료를 실시간 점검하고 상황실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존은 자동차나 사업장 등에서 배출된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햇빛에 의한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농도가 높아지면 눈과 피부를 자극하고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므로 오존 주의보가 발령되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호흡기 환자나 노약자·어린이 등 건강 취약계층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이덕안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질관리과장은 “2022년 오존경보제 운영 결과 오존 주의보는 28, 50회가 발령됐다빠른 상황 전파로 도민 건강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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