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한강지키기운동지역본부, 자총 증포동분회 등과 함께 신둔천 정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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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4-24 18:27본문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가 지역시민단체와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이천환경지킴이의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
23일 자유총연맹 증포동분회 박모홍 분회장과 홍성경 이천시향토협의회 회장, 김일중 이천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둔천변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로 인해 발열체크와 손소독,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하천변에 겨우 내내 쌓였던 쓰레기 1.5t을 수거했다.
이들은 이날 하천정화활동에 앞서 회원들이 한마음이 한 뜻이 돼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이날 박모홍 분회장은 "앞으로도 한강지키기운동 이천본부와 합심해 팔당수계 정화 활동 등 하천수질보호활동을 꾸준히 실시하여 하천을 살리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일중 시의원은 "환경보전을 위한 시민단체의 뜨거운 관심으로 우리 지역의 미래도 더욱 밝아 질 것"이라며 "앞으로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와 함께 지속적인 환경보호 및 정화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는 2001년 8월 결성해 현재 1,3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 그동안 회원들과 관내 시민단체들과 함께 팔당상수원인 복하천 등 수변지역의 순찰 및 오염물질 수거 등 하천정화활동을 펼쳐 ‘맑은 물’, ‘깨끗한 경기’ 만들기에 앞장서왔다.